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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애플이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15 시리즈와 애플워치 9, 애플워치 울트라2 시리즈를 각각 공개했다. 개인적으로 신제품 출시에 대한 관심도는 예전보다 낮아졌는데, 굳이 바꿔야 할 이유도 없었을 뿐더러,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 또한 한몫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뭐, 2년 전에 구매했던 아이폰 13 프로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관심도가 낮아졌어도 궁금한 것은 매한가지. 그래서 톺아볼 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15 시리즈, 애플워치 시리즈 특징

1. 아이폰 15 시리즈
가. 아이폰 15
나. 아이폰 15 플러스
다. 아이폰 15 프로
마. 아이폰 15 프로맥스

2. 애플워치 시리즈
가. 애플워치 시리즈 9
나. 애플워치 울트라 2

3. 아이폰 시리즈 특징
가. 아이폰 15 전 라인업에 USB-C 타입 충전단자를 적용했다.
나. 아이폰 15 전 라이업에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체택했다.
다. 아이폰 15, 아이폰 15 플러스에는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마. 아이폰 15 프로/프로맥스에는 A17 프로가 탑재됐다.
바. 아이폰 15 프로/프로맥스는 티타늄 소재로 가벼워졌다.
사. 아이폰 15 프로/프로맥스의 베젤은 더 얇아졌고 가장자리는 곡면 처리됐다.

4. 애플워치 시리즈 특징
가. 엄지와 검지를 두번 부딪히는 방식인 더블탭 기능이 탑재 됐다.
나. 애플워치 시리즈 9은 S9 칩셋 적용, 밝기는 2000니트이다
다. 애플워치 울트라 2의 밝기는 3000니트이다.
마. 애플워치 울트라 2는 해발고도 -500미터~최대 9000미터 까지 사용할 수 있다.

5. 아이폰 15 시리즈 색상은?
가. 아이폰 15/15 플러스는 블루/핑크/옐로우/그린/블랙
나. 아이폰 15프로/프로맥스는 내추럴/블루/화이트/블랙

6. 아이폰 15 시리즈 가격은?
가. 아이폰 15(128G)는 125만원
나. 아이폰 15 플러스(128G)는 135만원
다. 아이폰 15 프로(128G)는 155만원
마. 아이폰 15 프로맥스(256G)는 190만원

나름 정리를 해보니 이 정도가 되는 것 같다. 굳이 기기 변경하고 싶은 이유를 찾아보자면 "USB-C타입과 티타늄 소재로 가벼워졌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서두에 말한 것처럼 큰 장점을 느끼지 못하겠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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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5
요긴한 각종 알림과 ‘실시간 현황’ 정보를 그때그때 띄워주는 Dynamic Island. 초고해상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48MP 메인 카메라. 2배 망원.
견고한 컬러 인퓨즈 글래스 및 알루미늄 디자인.
함께 쓸 수 있어 더 편리한 USB-C까지.

Phone 15 Pro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 디자인을 갖춘 최초의 iPhone.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A17 Pro 칩. 맞춤형 ‘동작’ 버튼. iPhone 사상 가장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 여기에 초고속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USB 3 규격 USB-C까지.

Apple Watch Series 9
Apple Watch 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칩.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시계를 다루는 신박한 방법. 두 배 더 밝은 디스플레이.
그리고 이제 탄소 중립 시계 케이스 및 밴드 조합까지.

Apple Watch Ultra 2
Series 9과 동일한 혁신적인 칩으로 발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
역대 가장 밝은 Apple 디스플레이. 도심 밀집 지역에서도 스포츠 워치 중 가장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는 GPS.
여기에 탄소 중립 케이스 및 밴드 조합까지.

국내 정식 출시일은 언제?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확정된 날짜는 없지만, 예상하는 날짜는 10월 6일 혹은 13일(금)이 될 확률이 높다. 보통 미국 출시일 기준 2주 혹은 3주 후에 국내 출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아이폰 13은 2주 뒤, 아이폰 14는 3주 뒤에 국내 출시가 진행됐다.

사전예약을 해야할까?

재작년 아이폰 13이 출시됐을 때 사전 예약으로 구매했다. 사전 예약은 보통 국내 공식 출시일 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찾아봐야 한다. 그럼, 사전 예약을 꼭 해야 할까? 사전 예약을 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카드 즉시할인 혹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 13 프로를 구매할 때 청구할인 8%를 적용해서 구매했었다.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iOS 17에서 교통카드나 연동됐으면 좋겠다. 일본여행에서 스이카 등록해서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편리함이란...아무튼 사용 중인 아이폰 13 프로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리퍼를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최소 2년은 더 사용할 예정이다. 2년 뒤에도 큰 이슈가 없다면 소프트웨어를 지원 해줄 때까지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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