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티스토리를 사용하다 블로거로 이사 온 지도 약 7개월이 지났네요. 지난 2021년 8월 처음으로 블로거를 개설하고 "티스토리에서 구글 블로거(blogger)로 이사하다."라는 첫 포스팅으로 지금까지 총 43개의 포스팅을 했는데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관련해서 포스팅해볼게요.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성공

구글 애드센스는 무엇인가?

애드센스는 구글이 운영하는 광고 중개 서비스이다.

광고주는 광고주 모집 프로그램인 Google Ads에 가입함으로서 구글에게 광고를 의뢰하고, 개인 사이트, 블로그 등의 광고 게시자는 애드센스에 가입함으로서 구글에게 광고 게시 영역을 제공하면, 구글은 광고주로부터 의뢰받은 광고를 애드센스 가입 사이트로부터 제공받은 광고 게시 영역에 게시한다.

이로부터 구글이 일정 수익 이상을 받으면 애드센스 가입자에게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구글 외부의 사이트도 자유롭게 애드센스에 가입해서 광고를 게시하고 수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광고가 현재 많이 퍼져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출처 : 나무위키

많은 분이 "광고" 정도로 알고 계시는데요. 정확하게는 "구글이 제공하는 광고 중개 서비스"에요. 위에서 설명해 드린 걸 읽어보시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이해가 될 거예요. 기본적인 설명은 충분해 보이니 이 정도로 마무리해도 되겠죠?


구글 애드센스 승인조건은?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성공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블로거로 이사 오기 전에 티스토리를 2개 운영하고 있었어요. 하나는 순수 개인 블로그였고 또 다른 하나는 순수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한 블로그였죠. 물론 이 2개 블로그 모두 애드센스를 승인까지 처리됐어요.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신청할 때도 "글자 수, 사진 수, 복사 붙여넣기 금지, 맞춤법 검사" 등등의 조건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저 조건들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조건"으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많은 분 경험의 노력이거든요.

- 포스팅의 수는 최소 15개 이상 필요하다.
- 빈 카테고리가 있으면 안된다.
- 글자 수는 최소 1,500자 이상 필요하다.
- 이미지, 동영상은 최소화 해야한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기본 조건이라고 알려진 것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관련 글을 검색해보다 어떤 블로거분이 작성해 놓으신 글 중에서 아주 공감 가는 글이 있었어요. "구글 애드센스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글이었는데요.

글의 요지는 "구글 애드센스는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원한다."건데 이게 얼마나 핵심이냐면 서두에 구글 애드센스에 관해 설명하면서 "구글은 광고주로부터 의뢰받은 광고를 애드센스 가입 사이트로부터 제공받은 광고 게시 영역에 게시한다."라는 항목을 보면 이해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직접 광고주로 광고해야 한다면 과연 어디에 하고 싶을까요? 당연히 트래픽이 높은 곳에 광고하고 싶겠죠?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하면 봇이 검증하게 되는데 이 봇이 판단하는 게 바로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가?"라는 거겠죠.


애드센스는 어떻게 승인받았을까?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성공

새롭게 개설한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 관련해서는 조건을 전혀 따지지 않았어요. 이유는 수익형 블로그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블로그였기 때문인데 직접 경험한 것들을 포스팅하니까 보편적인 조건들은 모두 충족할 수 있었거든요.

처음 블로거를 개설하고 약 7개월 동안 40개 정도 되는 글을 포스팅한 후에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하니까 위에 이미지처럼 승인됐다는 메일을 수신할 수 있었어요.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성공

블로거를 개설한 후에 포스팅하기 전에 반드시 "구글 서치 콘솔(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와 함께 rss/sitemap까지 등록해주세요. 그리고 포스팅할 때마다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검색등록을 해주는 거예요. (참고로 전 다음 웹마스터 도구까지 이용했답니다.)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성공

그리고 저처럼 적정한 시간(?)이 흐른 이후 구글 애드센스를 가입해서 연동시키는 거죠.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보면 좌측 메뉴에 "사이트 > 개요"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이트를 등록하는 거예요.

우측상단에 "사이트 추가" 버튼으로 애드센스를 노출할 사이트를 넣으면 애드센스 코드를 알려주거든요. 그럼 그 코드를 <head></head>사이에 넣어두고 "검토요청"을 하세요. 그리고 이후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답니다. 그저 구글 애드센스의 봇이 검토 후 승인해주길 기다릴 뿐이죠.

사실 운이 좋으면 더 빠르게 승인될 수도 있는데요. 전 포스팅이 40개가 되기 전까지 두어 번 검토요청을 해봤는데 모두 탈락했었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나의 일상을 차근차근 포스팅하면 어렵지 않게 승인받을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수익형 블로그는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그럼 포스팅은 이만 끝!


#구글 애드센스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승인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