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7 GPS 41mm 미드나이트를 사다.

지난 9월 8일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가 각각 공개됐는데요. 개인적으로 애플워치를 가장 기다렸거든요. 지난 2017년 11월에 애플워치 시리즈 3을 구매한 이후에 거의 5년 동안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나름의 기준을 잡았던 부분이 "watchOS를 지원하지 않을 때까지 사용하자!"라는 부분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watchOS가 시리즈 4부터 지원하더라고요.

새로운 애플워치에 대해

이미 아시겠지만 이번에 공개된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 8, 애플워치 SE 2세대, 애플워치 울트라" 이렇게 총 세 종류인데요. 전 "애플워치 SE 2세대가 나오면 바로 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웬걸? 막상 공개된 것들을 보니까 생각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애플워치 시리즈 7, 시리즈 8의 차이점은?

[ 애플워치 시리즈 8 추가되는 스펙 ]

• S8 Sip
• 온 감지 센서
• 충돌감지
• 방진(IP6X) 

네, 끝. 이게 바로 시리즈 7과 8의 차이예요. 그 외에는 없어요. 디자인이 바뀐 것도 아니고요.

왜 애플워치 시리즈7을 선택했을까?

솔직히 애플워치 울트라가 너무 사고 싶었어요. "그래! 잊지 마! 나는 백패커야!"라면서 구매해야 하는 합리화를 이겨내고 시리즈 7을 선택했죠.

•  4가지 스펙 때문에 비싼 애플워치 시리즈 8을 굳이 사야 할까?
•  애플워치 SE 2세대와 애플워치 7세대 가격이 비슷하면 7세대가 좋지 않을까?

이게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었어요.

그렇게 애플워치 7세대를 검색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잖아요. 스타라이트는 이미 많은 곳에서 재고없음. 그래서 다른 색상을 찾다가 미드나이트를 구매했네요. 쿠폰, 카드 청구할인 등 이것저것 다 해서 실제 결제금액이 "391,190원"이었어요.

애플워치 시리즈 7 GPS 41mm 미드나이트 개봉

급속 충전이 가능한 C타입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고요. 역시 충전 어댑터는 없네요. 개봉 후에 애플워치를 켜보니 완전히 방전된 상태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케이블에 충전하니까 반응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같이 동봉된 저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니까 약 30분 정도(?) 이후에 활성화가 되더라고요. 아주 당황스러웠어요. 구매 후에 충전시키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분들 계시죠? 꼭 같이 온 케이블로 하세요. 

애플워치 시리즈 7 급속 충전에 대해

[ Apple Watch Series 7의 급속 충전에 필요한 것들 ]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Apple Watch Series 7 배터리 잔량이 약 45분 만에 0%에서 8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급속 충전을 하려면 Apple USB-C 마그네틱 급속 충전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이 케이블에는 마그네틱 충전기 주변에 알루미늄이 있고 USB-C 커넥터가 있습니다.

또한 다음 전원 어댑터 중 하나가 필요합니다.

- Apple 18W, 20W, 29W, 30W, 61W, 87W 또는 96W USB-C 전원 어댑터

- 5W 이상의 USB-PD(USB 전력 공급)를 지원하는 동급의 타사 USB-C 전원 어댑터

- 어떤 Apple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이 어댑터의 윗면 또는 밑면에서 와트 수를 확인합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꼭 읽어보시고 급속 충전을 사용하세요. 있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럼 포스팅은 이것으로 끝내고 다음은 "벨킨 부스트업 프로 3 in 1 15W 맥세이프 고속 무선 충전 패드" 상품을 포스팅할게요.

추천 글.. 

• 벨킨 부스트업 프로 3in1 15W 맥세이프 고속 무선 충전 패드 WIZ016krWH

끝!

#애플워치 시리즈 7 GPS 41mm 미드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