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왔던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계절이 바뀌기 시작하는 지난 초의 겨울이었어요. 애인님이 백신을 접종하고 따듯한 무언가를 먹고 싶어져서 근처 칼국수 집을 찾아갔어요. 찾아보니까 평이 아주 괜찮더라고요.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바로 옛날 칼국수라는 곳이에요. "육수로 만든 맛있는 시원한 칼국수"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 칼국수뿐만 아니라 수제비와 해물파전, 왕만두, 굴보쌈도 파는 곳이에요.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이렇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옛날 칼국수에 대해

옛날 칼국수는?

직접 빚은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와 속이 꽉찬 왕만두가 유명한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각종 해물을 24시간 우려 낸 시원한 육수를 사용하는데요. 간단한 고명이 들어간 칼국수가 대표 메뉴이지요. 배추와 몇가지 야채, 두부, 조개를 넣고 직접 만든 왕만두를 넣어 얼큰한 국물에 끓여내는 만두전골도 인기입니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맛볼 수 있으며 매일 담그는 아삭한 겉절이는 이 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네요. 

칼국수 말고 왕만두까지 유명한 건 몰랐네요. 그냥 날이 추워서 칼국수만 생각했었거든요. 미리 알았다면 왕만두도 시켜 먹을 걸 그랬어요.

옛날 칼국수 메뉴는?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위에서 언급했던 칼국수와 수제비, 왕만두, 굴보쌈, 만두전골, 해물파전 등이 있고요. 저는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노원역 근처 옛날 칼국수

어떤 분들은 해물파전이 좀 느끼하다고 하시던데 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칼국수도 괜찮았고요. 수제비 같은 경우엔 나쁘진 않았지만, 굉장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네요. 그냥 평범한 느낌이랄까요? 나쁘지 않았답니다.

노원역 근처에 가시면 한번 먹어보는 걸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은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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