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에 있는 브런치 맛집인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을 짧게 포스팅할게요. 여기는 체인인데요. 토요일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따로 예약하지 않아서 웨이팅할 수밖에 없었어요.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어글리스토브는 노원역 문화의 거리에 있어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붐비는 곳 중 하나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찾기가 어렵진 않을 거에요. 아무튼 3층으로 올라가서 매장으로 들어가니 이미 대기하는 팀이 두 팀이나 있었어요.

대기 순서에 이름을 써놓고 대기 중인데도 기다리는 중에도 뒤로 계속해서 들어오시더라고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내부가 커서 회전율이 나름 괜찮았다는 점?

어글리스토브는?

- 자연주의 홈메이드 키친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가공된 식자재의 인위적인 맛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란
벌레먹고 못생긴 과일이나 채소를 통하여
투박하지만 건강한, 자연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어글리스토브가 탄생했습니다.

- 어글리스토브가 맛있는 3가지 이유! -
FRESH INGREDIENTS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자연치즈
노르웨이 산지 직배송 냉장연어
생과일과 후레쉬 허브로 만드는 음료

HOMEMADE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리코타 치즈
홈메이드 디저트
7일간 자연 숙성해 만든 스테이크 소스

UNIQUE
메뉴의 맛을 돋워주는 매콤 앵그리 소스
돼지뽈살, 소 안창살 등 차별화된 스테이크
부드러운 거품 속 달콤함, 어글리 커피

어글리스토브 메뉴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많은 메뉴 중에서 저희가 먹은 건 "문어 알리오올리오, 트리플 스테이크" 이 두 종류를 시켰어요. 문어가 너무 맛있어 보였거든요.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자연주의 홈메이트 키친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저 트리플 스테이크는 파인애플이 없었던 건지 오렌지로 대신해서 나왔네요. 둘 다 맛이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노원역에서 데이트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해 드릴게요. 

그럼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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