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슈페리어 퀸 간단후기

지난 1월에 다녀왔던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노보텔 앰배서더는 용산역 뒤편에 있는 서울 드래곤 시티에 있는데요. 예전 용산 전자상가를 가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터미널상가가 사라지고 이 위치에 서울 드래곤 시티가 만들어졌어요. 서울 드래곤 시티가 무엇이냐면...

서울 드래곤 시티(Seoul Dragon City)는?

서울 드래곤 시티(Seoul Dragon City)란?

서울드래곤시티(Seoul Dragon City)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입니다.

고층 타워 3개 동이 이어져 용의 모양을 형상화한 서울드래곤시티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와 노보텔 스위트(Novotel Suites), 국내 주요 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텔(Novotel),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 그리고 스카이 브릿지 엔터테인먼트인 스카이킹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에는 1,700개의 객실,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최첨단 시설을 보유한 미팅, 컨벤션 시설 및 쇼핑, 문화 공간이 있는 레저부터 비즈니스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컴플렉스입니다.

서울의 중심,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이태원, 명동 등 주요 시내로의 이동이 쉽고, 국내 대표 상업지구인 여의도와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이미지처럼 "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치/노보텔/이미스 스타일" 이렇게 총 4개의 호텔로 구성되어있고 그 외 여러 가지 공간이 함께 있기 때문에 "호텔플렉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4개 호텔 중에서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였어요.

1호선 용산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를 찾으면 뒤쪽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 구름다리로 가면 드래곤 시티와 연결되어있어요.

호텔플렉스라는 이름만큼 로비 또한 엄청나게 붐비는데요. 호텔이 많다 보니까 체크인하는 곳이 어딘지 헷갈리던 와중에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체크인했네요.

슈페리어 퀸 룸이에요. 여느 호텔과 크게 다르진 않아요. 제가 느꼈던 가장 큰 차이가 뭐냐면 저 일리커피가 있다는 것뿐이었거든요. 아무튼 창밖으로는 저런 뷰인데요, 용산 정비창 저 멀리 한강이 보이긴 하네요.

참고로 2층에 CU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것들은 해결할 수 있어요. 사실 용산역하고 아주 가깝기 때문에 아이파크몰에서 뭘 드셔도 되고 아니면 사서 들어오셔도 돼요. 룸 상태도 괜찮고 위치 또한 아주 좋은 곳이라 추천해 드릴 만한 곳이네요.

그럼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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